[앵커]
절기 '추분'인 오늘도 대체로 맑고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영남 해안에는 낮까지 비가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도람 캐스터!
뒤로 억새가 보이네요, 많이 무르익었나요?
[기자]
오늘은 가을을 알리는 네 번째 절기, '추분'입니다.
이곳은 하늘공원의 명소인 '억새밭'으로 고즈넉한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딱 좋은데요, 점점 더 짙어져 가는 가을과 함께 억새도 점점 무르익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따뜻한 햇살과 함께 선선한 바람도 불고 있어 그간 쌓인 스트레스가 저절로 풀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전국에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서울 낮 기온 27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더 높겠고요, 광주 26도, 대전 25도, 대구 23도로 낮 동안에도 야외활동하기 딱 좋겠습니다.
다만 영남 해안에는 낮 동안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고 선선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안팎 크게 벌어지니까요,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외출하실 때 얇은 외투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추분에 먹는 가장 대표적인 음식은 '버섯'이라고 합니다.
가을에 먹는 버섯은 비타민D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강한 햇빛에 말린 버섯을 먹으면 비타민 섭취에 더욱 좋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하늘공원에서 YTN 조도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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